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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항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25년 제6회 강항문화제 K-선비한복대회 개최 장소가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으로 변경되었다고 강항문화제 추진위원회에서 8월 8일 밝혔다.
 
K-선비한복대회는 오는 9월 20일 09시부터 선비문화체험(대한민국 K-문예제전), 선비음악체험(강항의 노래」 K-콘서트) 등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선비한복대회 참가 부문은 학생, 일반부, 실버부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www.edaynara.com/)에서 접수한다.

단, 실버부에 한해 (농협)351-0785-5058-13 예금주(수은강향선생기념사업회)로 참가비 ₩100,000원 입금 후 이메일yug42@naver.com과 팩스 0504-005-5182로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영예의 대상에는 상금 2,000,000원(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상장 트로피)이며 1등 지성상(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상장·트로피), 2등 덕성(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상장·트로피), 3등 체성상(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상장·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장려상(4위), 선비어울림상(5위), 인기상, 포토제닉상, 스마일상, 맵시상, 참가상, 입선상(강항로드 탐방비 지원과 상장·트로피) 등 15명에게 특전이 주어진다.

강항문화제는 K-선비한복체험(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선비문화체험(대한민국 K-문예제전), 선비음악체험(강항의 노래」 K-콘서트) 등을 견인해 강항의 선비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강항문화제 제1회 일본대회가 7월 5일 9시부터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 커뮤니티홀에서 일본식 선비한복대회와 함께 350여명이 참석해 개최되었다. 이들은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원 중심으로 오는 9월 20일에 개최되는 강항문화제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