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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문화재청장, 영광군 문화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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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의나라
조회 1,197회 작성일 23-04-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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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영광군을 방문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인 ‘영광 법성진성’ 및 ‘영광 내산서원소장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문적일괄’의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지 방문시간을 가졌다.


법성진성은 중종 9년(1514년)에 돌로 쌓은 석성으로, 전체 성벽 1,500m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460m 성벽에 새겨진 글 등은 조선시대 진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큰 유산이다.

2시에 내산서원을 방문한 최 문화재청장은 제복으로 갈아입고 용계사에 올라 고유제에 헌관으로 봉향했으며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김효선 영광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강항선생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자세히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유물관에 들러 <<간양록>>과 <<운제록>> <<강감회요>>목판각 진본을 확인하면서 이 모두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되었음을 확인했으며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함에 거듭 의견을 모았다.

행사에 강종만 영광군수가 진두지휘했으며 이개호 3선 국회의원(문광위원),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 오미화 전남도의원, 김영용 4.19상임대표, 강대욱 전광주향교 전교, 강재원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 강도원 전 영광향교 전교 등 80여명이 운집해 국가 보물지정에 대한 기대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내산서원소장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문적일괄은 영광출신의 조선의 유학(성리학)자 수은 강항이 1597년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 피로되어 일본에서 경험한 내용을 기록한 건거록(1책), 운제록(3책), 강감회요(3책), 문선(1책), 잡지(1책), 고문서(20종), 강감회요 목판(526판)으로, 조선시대 양난(임진왜란+정유재란)을 거치며 몸소 체험한 수은의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에 대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법성진성과 내산서원소장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문적 일괄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며 국가지정 문화재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전국적으로 산적된 국가 지정 보물(지정 문화재)에 대한 순차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선별로 조속한 처리를 최응천 문화재청장에게 거듭 강조헤 주문했다.